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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취임2주년 소통행사 구 간부가 참여한 토크콘서트(사진 / 동대문구) |
서울 동대문구가 유덕열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구민 원탁토론회’소통의 장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0일 오후 3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구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민선6기 2주년 행사로 직원 간 소통을 위한 토크콘서트에 이어, 올해는 원탁토론회로 구민들과의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서는 것.
이날 각계각층의 주민대표 160여명이 11개 조로 편성돼 9개 주제에 대해 분야별로 원탁에 둘러앉아 토론을 펼쳐 그 결과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9개 토론 주제는 안전, 여성‧청소년, 노인‧장애인, 교육, 문화, 경제‧일자리, 환경‧녹지, 교통, 구정 일반이며, 구정 일반에 대해서는 3개 조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1개 조당 15명의 조원들은 활발한 상호토론을 거쳐 2~3개의 토론 결과를 선정, 발표한다. 이후 유덕열 구청장이 직접 나서 토론 결과에 대해 답변하는 등 구민들과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다각도로 검토한 후 그 결과를 구민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핵심적인 내용은 구정발전 4개년 계획 및 주요업무계획 등에 반영하여 구정 운영의 길잡이로 삼을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에 구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남은 임기 동안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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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6-29 18:4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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