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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2020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이면 주제나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는 창의적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구는 동아리 30곳을 모집해 1곳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며, 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 및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한해 프로젝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각 학교장이 승인한 공문을 이달 23일(화)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송부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서류 심사를 실시한 뒤, 내부위원(1명)과 외부위원(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할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30개 청소년 동아리는 자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혁신교육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과발표회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동아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02-2127-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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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6-16 09:51: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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