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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회장 여횡호)가 11일(목), 동대문구청(구청장 유덕열)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회원 40여 명이 정성스레 모은 성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매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여횡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대문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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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6-12 15:0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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