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소재 경안교회(담임목사 윤종배)는 26일(화) 코로나19 극복기원 사랑의 선물상자 70개를 답십리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경안교회는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교인들이 손수 마련한 사랑의 나눔 상자를 전달한 것.
윤종배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기념으로 매년 지역 경로당 5곳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나눔을 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이라 선물상자로 대신하게 됐다”며 “약소하지만 교회의 관심과 사랑의 작은 행동이 이번 위기 극복에 힘이 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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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31 15:3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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