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최승열)는 26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홀몸 어르신을 40가구을 대상으로 『배추김치 및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치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것을 감안하여 감영예방준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시행했다.
제철 재료를 사용해 희망복지위원들이 김치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는 김치 나눔 활동은 2020년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 신규 사업으로 4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인 ‘한우나눔’ 사업은 김치나눔 사업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승열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어르신들이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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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5-31 15:2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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