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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후보(출처/자유한국당) |
홍준표 당 대표 후보의 부인 이순삼 여사가 20일 오후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동대문갑 당협을 잇달아 방문해서 동대문구 당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2시, 김충선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은 홍준표 후보에게 힘을 몰아줘 대한민국과 자유한국당에 더 큰일을 할 수 있게 힘을 모으자며 이순삼 여사를 소개했다.
이어 이순삼 여사는 동대문구는 자신의 남편과 자신들을 키워줘 3선을 하게 한 친정이라며, 지난 세월 친정에서 여러번의 선거를 통해 단련이 돼 경남도지사 등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자유한국당 당 대표선거에서도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시면 보수를 지켜내고 자유한국당을 우뚝 세울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3시 동대문갑 당협위원회(위원장 허용범)에 도착한 이순삼 여사는 김학두 국장의 사회로 인사말을 통해 동대문은 저의 친정이라며 앞으로 친정식구 잘 챙기겠다고 말문을 연뒤 지금 자유한국당이나 나라가 어렵다. 야당이 뭉쳐야 나라도 당도 바로 선다며 도와 주시면 앞으로 더 잘하도록 옆에서 돕겠다며 홍 후보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허용범 위원장은 중앙당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으며 당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말을 함부로 한다는 지적에 계산된 말을 하는 것이라며 잘못된 점은 지적하여 보완하여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당 대표선거에는 기호1번 신상진(56년생), 기호2번 홍준표(54년생), 원유철(62년생) 등 3명이,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재만(59년생), 박맹우(51년생), 김태흠(63년생), 류여해(73년생), 이성헌(58년생), 이철우(55년생), 김정희(53년생), 윤종필(53년생) 등 8명이, 청년최고위원 선거에는 이재영(75년생), 황재철(72년생), 김성태(74년생), 박준일(74년생), 이용원(77년생) 등 5명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 당 대표선거는 모바일투표는 6월 30일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이며, 대의원 및 선거인단 현장투표눈 7월 2일 오전 7시~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실시하고 발표는 국회의사당 대강당에서 한다.(주소지 불문 전국 구시 군 투표소에서 어디서나 투표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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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동대문을 방문 모습(동대문 이슈DB)
|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 동대문갑 방문 모습(동대문 이슈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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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6-21 15: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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