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최인수)은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의 다문화 인식 함양을 위한 ‘세계문화교실’과 '취업 릴레이 특강' 운영한다.
<세계문화교실>
‘세계문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공모사업에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정 아동과 지역아동이 함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초등학생 2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동안 진행되며, 중국, 몽골,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독서를 접하고, 각 나라의 전통의상 및 예절, 놀이 등을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세계문화교실’에 참여할 다문화 가정 자녀 및 일반 초등학생을 6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취업 릴레이 특강>
또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에서 지역 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준비된 者, JOB아라!’ 릴레이 취업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준비된 者, JOB아라!’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7∼8월 간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직업 흥미 검사비를 포함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7월에 진행하는 1차 특강은 6월 24일 토요일부터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방문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별로 신청할 수 있다.
<끝>
-
글쓴날 : [2017-06-20 21:04:01.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