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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코로나19 대응 찾아가는 직업적응훈련’ 진행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은아)은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능력 및 자립능력 증진을 위한찾아가는 직업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용자가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동안에도 작업환경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자립과 취업에 필요한 훈련을 진행하고 다음 일주일 분량의 교재와 훈련 도구를 나눠준다.    

특히 이번찾아가는 직업적응훈련은 기존 가정 방문 지도와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 관리를 위해 가정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이용자 가정 인근에 주차한 후 차량에 마련된 간이 훈련실에서 진행하였다    

복지관의 찾아가는 직업적응훈련 지원을 받은 보호자는가정에서 매일 지루해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는데 복지관 선생님이 직접 방문해준 덕분에 아이가 열심히 교재를 풀거나 작업 훈련을 하는 모습을 곁에서 볼 수 있어 좋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은아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이용이 어렵지만 찾아가는 서비스로 휴관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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