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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9일(월) 저녁, 8번째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문동 아파트를 찾아 아파트 내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방역 등 조치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9일(월) 저녁 8시 30분, 동대문구 8번 확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문동의 아파트를 찾아 주민 대표들을 만나 확진자 발생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아파트 내 방송을 통해 △동선 및 거주 아파트에 대한 방역 △구청 대응현황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주민에게 당부했다.
이에 앞선 지난달 28일(금)에도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 첫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휘경동의 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 대표들 및 주민들에게 방역 상황 등을 설명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각각 2,100개씩 주민들에게 배부한 바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 3월 8일(일), 한꺼번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추가 전염을 막기 위해 확진자의 동선 및 거주지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점포 운영 중단 등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확진자 발생 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정보를 주민들께 제공하겠다”며, “전 직원을 동원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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