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용두문화복지센터가 베리어프리(Barrier Free)를 지난 2월 28일(금) 오전 11시 용두문화복지센터(지하1층~지상5층, 직장 어린이집)에서는 BF 인증 심사가 진행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F인증 (Barrier Free)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국민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보건복지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부령으로 운영하는 제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신축하는 청사, 문화시설 등의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의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용두문화복지센터((지하1층~지상5층, 직장 어린이집) BF 인증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연구원이 심사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구원 외에도 가정복지과장, 주식회사 지마(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사항목은 남녀 샤워실 장애인 락커 설치, 계단인식띠 설치,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 설치, 장애인 화장실 표시, 주차구역 등 안내판 설치, 휠체어공간 확보 관련 어린이집 놀이시설 제거 등이다. 심사 후 연구원은 용두문화복지센터가 모든 BF인증 기준을 잘 갖췄다고 판단했다.
구는 용두문화복지센터가 녹색건축, 에너지효율등급 및 BF인증 취득을 계기로 구민들이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사회복지시설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끝>
-
글쓴날 : [2020-03-07 22:52:36.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