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에 따르면 24일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아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인 송파구 학생(21세)가 지난 19일과 22일 동대문구 장안2동 장안사거리 부근 S153과학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24일 08시 양성반응이 나와 확진이 되자 오후 1시 30분 서울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며, 관련 학원은 24일 동대문구보건소에서 나와 학원과 인근 버스정류장까지 방역을 마치고 현재는 휴강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의 19일~24일 이동경로는 아래와 같다.
▲2월 19일, 13:00 지하철+버스로 이동→14:00~18:00 동대문구 장안동 학원 출근→지하철+버스로 이동→귀가
▲2월 20일, 10:00 지하철+버스(M2316)→11:00 남양주시 친구 집 방문→버스(M2316)+지하철로 이동→18:00 인천공항→19:20 문정2동 교통짬뽕→도보로 귀가
▲2월 21일, 집
▲2월 22일, 13:00 지하철+버스로 이동→14:30~18:00 동대문구 장안동 학원 출근→지하철+버스로 이동→귀가
▲2월 24일, 08:00 양성 확진→13:30 서울의료원 입원(※확진자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착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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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25 17:0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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