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이문2동주민센터(동장 박성엽)는 크린토피아 이문점(대표 이필연)는 매월 이불 20채 등 세탁 지원을 협약하고 희망복지위원회 회원 위촉식 및 더나누리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문2동 주민센터는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세탁물을 수거·세탁·배달까지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호흡기 질환 및 위생에 취약한 저소득층으로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다자녀 가족 등에게 우선 제공되며, 2월 현재 4가구에 이불 10채 세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문2동 저소득층을 위한 세탁물 서비스는 세탁이 필요한 가구가 동 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세탁한 후 배달까지 완료한다.
박성엽 이문2동장은 “세탁물 지원 서비스가 많은 저소득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세탁기간 3일 동안 사용할 이불이 없는 가정을 위해 희망복지위원회와 함께 이불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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