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작가로 알려진 조경 작가는 힘찬 에너지 발산하는 작품을 가지고 '소나무 그리고 희망' 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월 5일(수) ~ 2월 11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한국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진행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2020년 특별기획 한얼문예박물관 개관 12주년 기념 초대로 열려 1994년 보호수로 지정된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위치한 수령 350년 된 소나무 그림과 1996년 12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81호로 지정된 이천시 백사면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반룡송(蟠龍松)를 그린 새로운 작품 중심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서양화가 조경 작가는 “소나무는 행복감과 예술의 열정을 선사하는 존재로 이제는 전부가 되었으며, 한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를 만나듯 소나무를 찾으러 가는 길은 늘 즐겁다. 삶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 주는 소나무를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 좋은 기운을 나눠주고 싶다. 이번 전시는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의 에너지를 이미지로 만들어 대중과 함께 느낀 감정을 이야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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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12 16: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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