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동 이인수 4통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답십리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320kg를 기탁했다.
이인수 4통장은 2002년부터 무려 19년 동안 몸소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이 되도록 역할을 하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이 뭐가 있을지 고민을 하다가 폐지 수집을 시작했다. 이렇게 모은 자금으로 쌀, 연탄 등을 구입해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매년 쌀을 구입하여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저소득 어르신 반찬나눔, 독거노인 돌봄, 취약계층 발굴, 지역 연계자원 발굴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관내 통장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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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02 14:2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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