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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학 동대문구 태권도협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동대문 이슈DB) |
이어 안규백 국회의원은 축사를 보내
“오늘날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정통무예의 범위를 넘어 전세계 206개국 7천여만명이 넘는 세계인이 수련하는 스포츠로 자래매김 하였다”며 이날 대회를 축하했다.
민병두 의원도 “오늘 개최되는 태권도 대회는 신체를 단련하고 강인한 정신을 기르는 계기가 됨은 물론 한국의 태권도를 이끌러갈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인사했다.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사회를 낳는 역할을 하며 경제를 살리는 일도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일도 아울러 한다”며, “자신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대회가 되고, 서로는 격려하며 깊은 우정은 나누는 아름다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동대문구체육회 류관오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이 되고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다하여 줄 것”을 기대하는 인사를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평균 나이 70세의 ‘할머니 태권도인’들이 시범을 보이며 건강을 과시하여 태권도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경연의 백미라할 수 있는 ‘동대문구 태권도 대표시범단’의 고난이도 경연에는 큰 박수와 여기저기서 환호와 감탄의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대표시범단에는 관내 태권도 유품자라면 누구나 등록하여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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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태권도 대표시범단의 고난이도 경연 모습(동대문 이슈DB) |
이날 열린 ‘제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는 동대문구 태권도협회(회장 정연학)가 행사를 주관하고 동대문구, 동대문구체육회,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한 행사였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정연학 동대문구 태권도협회장, 유덕열 구청장, 민병두 국회의원, 주정 동대문구의회 의장, 김충선 자유한국당 동대문을 위원장, 백금산 국민의당 동대문을 위원장, 전철수 서울시의원, 장흥순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감남길 부의장과 신복자 김창규 이영남 구병석 권재혁 구의원, 동대문구체육회 류관오 수석부회장, 동대문구 골프 볼링 탁구 등 여러 생활체육 회장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서울시 각 자치구 태권도 협회장단과 동대문구 태권도협회 김춘근 상임고문, 박용범 전무이사과 26개 도장과 동대문구 태권도인 65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날 경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는 동대문구 태권도협회는 ‘동대문구 태권도 대표시범단’을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선수 자격은 협회에 등록된 도장 수련생 초, 중, 고등학생으로서 태권도 공인 1품·단 이상 인사람으로 소속 체육관장의 추천한 사람으로 만8세(2학년) 이상의 남·여(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이며, 국기원 단증 소지자로 각 체육관장 추천서를 6월 30일까지 제출해야 한다.<문의처 02)2216-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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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 공연 모습(동대문 이슈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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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5-28 20: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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