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소재 푸른하늘 어린이집(원장 신영순)이 23일 장안1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푸른하늘 어린이집 원아들은 일 년 동안 사랑의 동전모으기, 아나바다 바자회 등을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모았다.
신영순 푸른하늘 어린이집 원장은 “기회가 될 때마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은 직접 사용하던 소중한 물건을 교환하는 즐거운 바자회를 통해 기초적인 경제관념을 배우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나눔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손환식 장안1동장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는 푸른하늘 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푸른하늘 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얻는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아이들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12-26 12:54:22.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