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19일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의 원활한 학업 지원을 위해 관내 중학교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7년부터 3년 연속 바른 품행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소외계층 청소년 5명을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포상금을 포함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정기간행물 유상 배포“ 행사와 ”솜씨공방 프리마켓“을 진행하였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최인수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도서관 직원이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의 생활 안정과 원활한 학업수행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 깊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들이 튼튼한 나무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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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20 22: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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