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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열린다

- 5.27(토) 오전 10시 동대문구체육관, ‘동대문구 대표시범단’ 시범 보인다
▲제17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에서 정연학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2016.9.2. 동대문 이슈DB)

서울 동대문구 태권도협회(회장 정연학)가 주관하는 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오는 5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동대문구체육관(답십리로 210-3)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태권도협회 발전과 기술 향상, 후진 양성 및 회원 상호간의 유대와 민족문화 발전,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의 올바른 보급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 창단된 동대문구 대표시범단이 식전 행사와 식후 행사에서 시범을 펼쳐 보일 예정이며, 개그맨 라윤경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겨루게 될 부문은 개인품새부문에는 유급자유품자종목에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이상으로 각각 나뉘어 참여하게 되고, 단체품새에는 초등부3인조 저학년부(1~3학년), 초등부3인조 고학년부(4~6학년), 중등부3인조, 고등부3인조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경연부분에는 태권무, 종합시범, 음악줄넘기 종목으로 장르에 관계없이 진행되고, 줄넘기 부분에는 유치부, 초등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시상에는 품새 부문(유품자 유급자 단체전)에 각각 1위 금메달, 2위 은메달, 3위 동메달과 상장을 수여하고, 경연부문(9인 이상)에 팀별 트로피와 개인별 메달을 수여하며, 줄넘기 부문에도 메달과 상장을 수여될 예정이고, 대회 진행중 및 대회 종료후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자전거 등 상품을 지급한다.

정연학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을 통하여 태권도 수련 목적인 체력향상과 사회성 발달, 질서의식 고취, 협동심 배양, 예절교육을 통한 민주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하고 올바른 인간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상임부회장인 박창주 행사위원장은 동대문구 태권도협회는 199612월 창립해서 동대문구에 약 20만여명이 태권도 수련을 하며, 생활체육문화에 일익을 담당했다며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창단된 동대문구 대표시범단이 올해부터 왕성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8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는 동대문구와 동대문구체육회 서울시태권도협회가 후원하며, 동대문구태권도협회에 등록된 체육관 외에 협회에 기여하는 타 지역 체육관도 참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한편 제17회 동대문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태권도 대회는 지난해 9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47개 도장과 600여 태권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바 있다.

▲동대문구 태권도협회 정연학 회장(동대문 이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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