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12월 11일(수)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에서 ‘도심 속 힐링 숲 배봉산’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공간복지는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체육시설, 경로당, 도서관 등 다양한 복지 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생활 밀착형 복지혜택을 누려야 한다는 개념으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올해 첫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기초 자치단체들의 숨겨졌던 공간복지 구현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한 공간복지 정책을 지방행정에 더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다.
동대문구는 배봉산이라는 공간을 서울의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3년 배봉산 무장애둘레길 조성을 시작으로 군부대 이전을 계기로 구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정상 공원, 2019년 배봉산 숲속도서관 개관과 야외음악당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여 배봉산에서 건강·문화·교육·힐링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복지공간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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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15 20:5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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