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파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한파쉼터’는 동별 1곳씩 총 14곳으로, ‘한파쉼터’ 14곳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쉼터별 개방시간은 기상상황 또는 기타 여건 등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다.
구는 한파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든 한파쉼터에 전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하고, 주 1회 담당직원이 한파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한파쉼터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 노인청소년과(02-212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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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11 21:1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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