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완진)은 지난 12월 9일 오후 6시 30분 휘경도 소재 웨딩헤너스 3층 아이리스홀에서 ‘제18기 CEO과정 수료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고경영자 과정 10회차 강의에 이어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 및 동대문구 상공회 회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증과 개근상 전달, 김완진 회장이 기념사, 내빈 축사, 수료생 답사, 저소득장학생 14명에게 40만원씩 5,6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다문화 10여가정 여행경비 돕기 KTX 성금 2,000천원이 지급됐으며 기념촬영, 만찬, 초대공연 및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완진 회장은 “최고경영자과정은 우리상공인을 위하여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멀리 볼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드림과 동시에 급격히 변해가는 사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업종간 상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과정으로 2006년 10월에 제1기를 시작으로 오늘 제18기까지 640여명이 수료하여 우리 상공회의 핵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제18기 이은행 회장이 중심이 되어 지난 10주간의 강의와 교류회에서 보여주신 단합된 마음과 열정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묵묵히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음에 자부심을 가지며, 지역 경제에 기여한 회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 6월 산업시찰시 전 회원사가 함께 산업현장을 방문하고, 10월 행복나눔판매전을 통하여 회원사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영상담, 실무교육, 경영애로해소위원회, 창업아카데미, 쪽방촌 도시락배달,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회원사를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공헌활동도 열심히 한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오늘 동대문구상공회에서는 앞날이 촉망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의 “생애처음 KTX여행”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서, ”동대문구 상공회를 통하여 더 좋은 사업 환경, 더 깊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실 것과 상공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 애정 어린 충고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18기 이은행 회장은 답사를 통하여 “동대문구 상공회에서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시대에 대비해서 기업인들의 재충전과 도약의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의 기회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비록 10주차의 짧은 기간 이었지만 배움과 화합을 위한 나눔의 시간이었고, 격변하는 시대적 요청에 우리 CEO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과 경영전략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면서,
“앞으로 18기 최고경영자과정 모임은 단순한 친목모임이 아니라 기업인들간 정보교환은 물론 비즈니스 교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향후 이 지역 최고의 경영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18기 CEO 과정 42명의 수료생은 지난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10회에 걸쳐 교육을 받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으며 640여명의 회원사들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
▲동대문구상공회 김완진 회장 모습<사진 / 동대문구 제공> |
<끝>
-
글쓴날 : [2019-12-10 23:38:11.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