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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에 1,107만여명 참여 역대 최고, 투표율 26.06%

- 사전투표함, 선거일까지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할 선관위에서 보관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2017. 5. 4. 동대문 이슈DB)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4~5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2,479,710명 중 11,072,310명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인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 11.5%보다 14.6%P, 20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율 12.2%보다 13.9%P가 증가한 것이다.

< 역대 선거 사전투표 현황 >

구    분

19대 대선

(‘17. 5. 9.)

20대 국선

(‘16. 4. 13.)

6회 지선

(‘14. 6. 4.)

투표자수

11,072,310

5,131,721

4,744,241

투 표 율

26.06%

12.2%

11.5%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전라남도 곡성군으로 40.58%였고, 부산광역시 사상구의 투표율이 20.11%로 가장 낮았다.

·도별로는 세종특별자치시(34.48%), 전라남도(34.04%), 광주광역시(33.67%) 순으로 높았으며, 22.28%의 투표율을 기록한 대구광역시가 가장 낮았다.

주소지 밖의 구··군에서 투표한 관외사전투표자수는 3,637,864명으로 전체 사전투표자수의 32.9%를 차지했다.

특히, 서울역(16,604), 용산역(12,926), 인천공항(18,978)의 사전투표소 투표자수가 전체 사전투표소의 평균 투표자수인 3,157명 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 사실상의 연휴기간임에도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의 장점이 한껏 발휘되었다.

한편, 관내사전투표인의 투표지가 들어있는 사전투표함은 선관위 사무실 내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장소에 보관한다.

CCTV에는 영상 암호화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적용하여 보관·관리의 투명성과 무결성을 담보하였으며, 중앙선관위 선거종합상황실 내에 설치된 통합관제센터에서 보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한다.

우편으로 회송되는 관외사전투표인의 투표지는 매일 정당 추천 위원의  입회 아래 선관위 내 별도의 통제된 공간에 보관하는 우편투표함에 투입한다.

투표함은 선거일 투표마감시각인 오후 8시 후에 개표참관인과 정당추천위원, 경찰공무원이 함께 개표소까지 이송하며, 별도 개표한다.

중앙선관위는 투표함 보관 장소에 보안경비시스템을 설치하고, 경찰 및 보안업체의 순찰도 강화하는 등 사전투표함 보관에 철저를 기하여 국민 모두가 선거결과를 신뢰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대 대통령선거 시 도별 사전투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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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수

투표자수

투표율(%)

합 계

42,479,710

11,072,310

26.06

서 울

8,382,999 

2,186,968 

26.09

부 산

2,950,224 

684,116

23.19

대 구

2,043,276 

455,229

22.28

인 천

2,409,031 

587,228

24.38

광 주

1,166,901 

392,896

33.67

대 전

1,220,602 

335,900

27.52

울 산

941,093

251,160

26.69

세 종

189,421

65,307

34.48

경 기

10,262,309 

2,557,802 

24.92

강 원

1,287,173 

326,234

25.35

충 북

1,303,688 

331,729

25.45

충 남

1,711,912 

414,023

24.18

전 북

1,525,626 

482,694

31.64

전 남

1,572,838 

535,321

34.04

경 북

2,249,984 

613,173

27.25

경 남

2,744,633 

736,344

26.83

제 주

518,000

116,18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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