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9년의 마지막 달을 맞이하여 12월 한 달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송년의 달 행사”를 개최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송년의 달 행사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활용하여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및 전국 공공도서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서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30~40대의 최다대출 주제인 육아와 심리를 접목한 ▲작가와의 만남 <엄마도 아들이 처음이라>을 기획하고, 4차산업혁명의 트렌드 분석을 통해 ▲ 작가와의 만남<4차산업혁명시대 우리 아이 미래직업>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인형극 <호두까기 인형의 비밀> ▲금관5중주와 함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영화음악을 들어보는 <행복한 겨울 음학회> ▲12월 매주 월요일에 대출권수를 2배로 제공하는 <두배로 도서대출> ▲2019년 도서관 상주작가 하명희 작가에 관하여 알아보는 <하명희 소설가의 발자국> ▲<도서 원화전시>등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송민선 관장은 “앞으로도 답십리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함께 독서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써, 전 연령층이 도서관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2019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최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0월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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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03 20: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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