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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19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 12월 2일 구청 광장에서,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11시 빛 밝힐 것

서울 동대문구가 2일 오후 530, 유덕열 구청장과 김창규 의장을 비롯한 남궁역 복지건설위원장과 구의원, 최홍연 부구청장 및 구청관계자, 지용호 국무총리 전 정무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 트리는 구청앞 광장에 높이 7m, 하단폭 3m 규모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변 나무를 활용한 보조 트리가 설치됐으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매일 17시부터 22시까지 점등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창규 의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우리 지역의 어두운 곳까지 환하게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됐으면 한다, “따뜻한 정 주고받는 연말연시가 되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한 번 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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