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 품질 확인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리수’는 고구려때 한강을 부르던 말로 평생을 마셔도 좋은 서울시 수돗물의 이름이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란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와 옥내배관, 물탱크 관리 상태를 무료로 종합 진단하여 시민 고객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수질검사는 서울시 직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 안전에 기본이 되는 항목을 현장에서 바로 검사해 주고 수질이 적합한 수도꼭지에 대해서는 적합표지를 부착하여 주며,
검사결과 부적합한 수돗물은 정밀 수질검사 등 수질이 부적합한 원인을 조사하여 수질 개선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여 준다.
주요검사항목으로는 탁도(Turbidity, 물의 흐림 정도, 수소이온농도(pH, 물의 산성, 알칼리성 판단 기준) , 잔류염소(Residual Chlorine, 소독력이 있는 형태로 물 속에 존재하는 염소량 판단, 철(Iron, 철관의 철 용출 여부), 동(Copper, 동관의 동 용출 여부) 등이다.
수질검사를 받고 싶은 고객은 전화(02 120번, 다산콜센터)나 거주지별 관할 수도사업소로 연학하면 된다.
<끝>
-
글쓴날 : [2019-11-25 15:40:42.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