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6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19 하반기 동대문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구는 채용 및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해 광진구청 및 동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박람회를 준비했다.
상반기에 이어 중장년?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삼성생명, ㈜반도TS 등 총 20여 개 기업이 참여, 다양한 분야의 채용을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더불어 중?장년층이 인생 2막 설계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는 귀농·귀촌, 문화?숲?관광해설사 교육 과정을 컨설팅하는 新(신)직업관도 운영돼 관심을 끌었으며, 구직자에게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주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권영상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