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개관식 가져

- 박원순 시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오중석 서울시의원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 개관식 참석..'20년 ‘BT·IT 융합센터’, '21년 ‘글로벌협력동’, '24년 ‘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 순차적으로 조성

홍릉 서울바이오허브 지역열린동이  5일 오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문을 연 지역열린동은 총면적 3,113에 지하 2~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창업 후 5년이 넘지 않은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실과 과학도서관, 세미나실 등이 갖췄으며, 특히 과학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는데 과학 분야 전문서적 등 책 1,500여 권도 비치될 예정이다.

박원순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이오 산업의 발전에 달려있다며, 존슨앤존슨 등 입주해있는 기업들과 함께 세계로 나갈 것이라며, 조금전 입주 기업들 엠오유 체결했다면서, 향후 2, 3, 4단계 진행될 것으로 산···병의 베이스캠프로 세계로 발전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면서 홍릉은 혁신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은 홍릉포럼은 대한민국의 혁신크러스트가 될 아이디어 모아왔다며, 지난 10월 국가 도시재생산업지역으로 선정돼 향후 625억 투입되고, 6년 동안 4700억여원 투입돼 서울시의 가장 성공적 사업될 것으로 홍릉은 우리의 꿈이 피어나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단체장으로 감개가 무량하다며 청량리일대가 교통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서울시장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청량리역 일대 개발 프로젝트 사업 진행중이라고 소개하고, 서울바이오허브를 중심으로 우리 동대문구가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오중석 시의원은 서울바이오허브는 여러가지 사업이 함께 진행될 것으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도 함께참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여러가지 큰 사업이 잘 진행되되록 지역 시의원으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박원순 시장, 유덕열 구청장, 김명자 홍릉포럼 이사장, 이용희 고등과학연구원 이사장, 오중석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이영남 이강숙 구의원과 입주업체 대표 및 및 산···병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관식에 앞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 내 9개 주요병원과 바이오산업 5개 협·단체가 참여하는 서울 바이오의료 산업 혁신주체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편 서울시는 2단계로 '20‘BT·IT 융합센터’, '21글로벌협력동’, '24첨단의료기기개발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60년대 경제성장의 요람이었던 홍릉을 바이오산업 전초기지로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