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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위원장, ‘동대문 이슈 창간 3주년’ 축사

안녕하십니까? 동대문 갑 국회의원 안규백입니다.

조석으로 뚝 떨어진 기온에 어느새 연말이 다가왔음을 깨닫습니다. 올 한해 의정활동에 깊은 사랑을 보내주신 동대문 구민과 동대문 이슈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대문 이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동대문 이슈는 지역주민과 동대문, 그리고 서울시의 소통창구로서 지역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충실히 수행하는 언론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쳐지나갈 수 있는 구석구석에도 주목하며 환히 밝혀준 동대문 이슈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낸 동대문 이슈 이백수 대표님과 기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대문의 2019년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미래를 약속한 시간이었습니다.

서울 최초 대규모 두시재생사업지역으로 선정되며 총 4,85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홍릉, GTX-B, C노선 등 15개 노선이 오가며 서울 동북권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청량리, 그리고 전통시장 일대에 대한 도시재생사업까지 2019년 우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동대문의 눈부신 내일을 약속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동대문을 정말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소통’입니다.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너와 내가 우리라는 공동체를 이루어갈 수 있도록 동대문의 국회의원으로서 앞으로도 견마지로를 다하겠습니다.

동대문이슈 역시 지역언론으로서 지금까지처럼 훌륭한 소통의 창구로 발전해나가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동대문이슈의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동대문 주민과 동대문이슈 애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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