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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새조위의 ‘그곳에 봄이 온다면’ 상연

- 4일 구청 강당서 직원, 구민 대상 무료 연극…탈북민 이야기 그린 창작극 통해 평화?통일 되새겨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4일 오후 130, 오후 3302회에 거쳐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평화·통일에 관심이 있는 구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연극 그곳에 봄이 온다면을 무료 상연했다.

구는 서울시의 평화통일교육 지원 사업추진에 따라, 구민 및 직원이 통일 연극 관람을 통해 남북의 현재 상태에 대해 생각해 보며 평화 감수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통일운동단체 새조위가 열연을 펼친 그 곳에 봄이 온다면은 한 탈북민이 통일 한 땀이라는 인형 치료 프로그램에서 만난 남편과 함께 회원들의 도움으로 북한에 두고 온 6살 딸을 만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이다.

엄인준 총무과장은 구민과 직원들이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현재 남북의 상태와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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