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전농1동 희망복지위원회(위원장 최승열)는 10월 22일 홀몸어르신 25명을 모시고 ‘국립 양평치유의숲’으로 가을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가을을 맞이하여 숲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희망복지위원들과 상호 소통을 통해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것.
홀몸어르신들은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운영하는 ‘숲속실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명상, 웃음치유, 아로마 손마사지, 건강 박수, 머그컵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승열 원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르신들은 외로움을 더 느끼시는 것 같다.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이러한 행사를 통해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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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26 23:3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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