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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가 23일(수)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가 23일(수) 오전 11시, ‘휘경2동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김창규 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최명섭 삼육서울병원장, 김진경 동대문구노인지회장, 김옥화 휘경2동 경로당 회장, 휘경2동 경로당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로 문을 연 ‘휘경2동 경로당’은 삼육서울병원이 지난해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완공한 후 동대문구에 기부 채납했다. 망우로20가길 34-6에 지상 3층, 총면적 261.33㎡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할머니방 ▲2층, 할아버지방 ▲3층, 사무실 ▲옥상텃밭 등이 조성됐다.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새로 지어진 휘경2동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우면서도 여유로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휘경2동 경로당’ 신축은 동대문구와 삼육서울병원의 협력을 토대로 원만히 진행될 수 있었다. 기존 휘경2동 경로당은 삼육서울병원 소유 터를 무상으로 대여해 사용 중이었으며, 삼육서울병원은 병원 내에 있는 구유지를 유상으로 임대해 이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2015년 10월, 삼육서울병원이 동대문구에 경로당 터와 병원 내 터 맞교환 및 휘경2동 경로당 신축 후 기부 채납을 제안했고 동대문구가 이를 수용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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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24 08:03: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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