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대문 제4선거구 출신 김수규 의원입니다.
내일의 기사가 더 기대되는 매체, 비판정신과 시대에 대한 통찰을 놓지 않는 강한 지역 언론! 「동대문 이슈」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이백수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동대문 이슈」의 지난 3년은 지역 언론의 모범사례를 정립해가는 일련의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주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소외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관심이 필요한 지역 의제를 발굴해왔습니다. 또한, 올바른 비판과 창의적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되어 왔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욱 더 동대문구 곳곳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동대문 이슈」의 내일을 기대하겠습니다.
정치의 단위가 점차 ‘국가’에서 ‘생활’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주민의 삶 속에서 주민과 함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생활정치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럴 때 지역 언론이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여론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 「동대문 이슈」가 생활정치의 시대를 발판 삼아 시민의 알 권리와 공공복리를 위한 주민의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저 역시 「동대문 이슈」가 솔선해온 사회적 역할과 책임, 지역 사회에 제시했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성실하게 동대문의 성장과 서울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세계거리춤축제와 촬영소 고개의 문화자산 개발로 흥이 넘치는 도시, 면목선 경전철 조기 착공과 도시재생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시, 동대문이 되도록 「동대문 이슈」와 같은 우리 사회의 지역 언론과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대문 이슈」 창간 3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 수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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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0-19 16:2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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