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서장 마경석)에서는 10월 18일 동대문경찰서 회의실에서 동대문구 소아청소년과의사회와 ‘아동 실종 예방 및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동대문구지회(18개 병원) 대표 라임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백승아)이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원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실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지문 사전등록 등 각종 실종 예방 정책 홍보를 목표로 추진하였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병원 방문 가족을 대상으로 지문 사전등록 홍보물(사전등록 안내 리플릿, 볼펜 등)을 배포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추진하는 등 지역주민 실종 관심 제고와 다양한 실종 정책 홍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동대문경찰서 이주환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꾸준히 실종 예방 정책을 홍보하여 아동 실종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
글쓴날 : [2019-10-19 16:00:27.0]
Copyrights ⓒ 동대문 이슈 & www.ddmissu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