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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인형극으로 인성교육 진행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퍼포먼스와 창의인성놀이를 통해 창의성 증진 및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인성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인성을 주제로 ‘내말을 끝까지 들어줘’, ‘나와의 약속도 지킬 줄 알아야 해요’, ‘소중한 나!나는 내가 좋아요’ 인형극 등으로 프로그램의 자유로운 참여가 힘든 영아들은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바람직한 부모 역할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성교육을 진행 중에도 모니터링 요원을 파견하여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며, 교육을 진행 중인 어린이집과의 원활한 피드백을 통해 영유아기 인성교육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은 부모, 지자체가 협력하고 공조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사업으로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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