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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방문민원평가단 30명 위촉

- 25일 방문민원평가단에 위촉장 수여…10월부터 구청?동 주민센터 방문응대 만족도 조사
▲사진 / 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가 25() 구청에서 구민의 대표 눈과 귀가 되어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방문응대 만족도를 조사할 30명으로 구성된 방문민원평가단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된 평가단은 민원인으로 가장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한 후 사무실 내부환경, 맞이인사, 자리권유, 배웅인사 등 전반적인 이용 만족도를 평가한다.

구는 더 많은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기존 20명이던 평가단 인원을 이번에 30명으로 확대했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방문민원응대 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구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궁극적으로 구정 운영의 주체인 구민 참여를 통해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방문민원 응대서비스 조사는 10월 중순경 실시된다.

평가단이 조사한 결과는 각 부서에 전달되며, 해당 부서는 문제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향후 동일한 불편·불만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 조치를 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Best 친절 직원친절 부서를 선정할 때, 방문민원평가단이 추천한 친절 직원 또는 평가 결과 100점 만점을 받은 직원을 적극 반영해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시킨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는 ‘Best 친절직원부서 선정’, ‘골라듣는 감성 친절교육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친절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구민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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