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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제290회 임시회 개회


서울 동대문구의회는 23일 오전 11시 제29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장 및 간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건 등을 처리하고 26일까지 4일간 열리는 1차 본회의를 마쳤다.

이날 김창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동대문구 의회는 지난 88일 일본정부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대회를 가졌고 918일에 결국 우리나라도 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였다며, 이같은 어려움이 언제 끝이 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며 불안감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이런 때 일수록 더욱 강해지는 우리의 민족성을 보여줌으로써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잘 극복하자면서,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 및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라며서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하신대로 심도있는 안건 심사와 구정질문에 대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의원님들의 구정질문에 대해 성실하고 소상한 답변을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의원석에는 지난 9월 6일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된 권재혁 전 의원의 명패는 이미 정리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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