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위원장 한춘상)는 22일 오전 태풍 타파의 비바람 피해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폐막식 등 춤축제 이튿날 행사일정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세계거리춤축제위원회 한춘상 위원장과 이사진, 동대문구청 고현명 행정관리국장, 동대문경찰서 관계자, 동대문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거리춤축제가 열리고 있는 장안사거리쪽 현장에서 ‘춤축제 현장 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태풍 ‘타파’의 비바람 피해로부터 축제에 참가하는 서울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안 마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결과 장안사거리에 설치한 메인무대는 LED패널 등이 바람에 취약하므로 안전하게 철거할 것과 메인무대에서 진행하기로 한 일체의 행사는 우리은행쪽에 마련된 무대에서 진행할 것을 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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