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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원동문화재단 김호성 서부지점장(왼쪽), 이형관 복지국장(오른쪽)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삼양원동문화재단 서부지점(김호성 지점)이 9월 10일(화) 오후 2시에 ‘추석맞이 라면ㆍ칼국수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형관 복지환경국장, 삼양원동문화재단 서부지점 김호성 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진행됐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1960년대 우리나라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의 고 전중윤 명예회장과 배우자 이계순 여사의 뜻을 이어받아 식품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여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비영리법인재단이다.
이번에 후원한 라면·칼국수 종류는 삼양라면에서 맛과 인기가 좋은 삼양라면 콰트로치즈 50상자와 칼국수는 약간 매콤하면서도 구수해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삼양 튀김칼국수 100상자를 후원하였으며 환가액은 660만원 상당이다.
이번에 후원한 추석 선물은 동대문푸두뱅크마켓에 전달되어 동대문구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형관 복지환경국장은 “추석을 맞아 맛있는 라면과 칼국수를 후원해 주신 삼양원동문화재단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호성 지점장은 “삼양라면의 창립자인 고 전중윤 회장과 이계순 여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베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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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9-12 10:5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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