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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앞줄 가운데 오른쪽), 박상종 회장(앞줄 가운데 오른쪽) 사진/동대문구 제공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일 오전 10시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9 동대문구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1999년 9월 7일(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 정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사회복지 공로자 총 32명(△서울시장표창 4명 △동대문구청장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동대문구의회 의장 표창 3명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서울시 사회복지사협회장 3명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등)이 표창을 수여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가 오늘날의 촘촘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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