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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에서 한가위 제수용품 준비하세요

- 9. 6일(금), 오전 10시부터 구청 앞 광장서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하는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지역 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이벤트 진행…가격 할인, 경품 증정 등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오는 96() 오전 10시부터 오후 430분까지 구청 앞 광장에서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준비에 걱정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동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3개 시?군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 농수산물 150여 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동대문구 지역의 마을기업과 여성단체연합회도 동참해 2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경북 상주의 곶감과 감말랭이 전남 나주의 배와 죽염 경기 여주의 표고버섯과 고구마 전북 순창의 복분자 충남 청양의 장아찌 등으로 제수용은 물론 명절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이달 12()까지 경동시장, 서울약령시, 청량리청과물시장 등 지역의 11개 전통시장과 같이 추석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산물을 할인해 판매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도 실시한다. 제로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하거나 제로페이로 구매한 금액이 총 5만 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제로페이 홍보캐리어도 증정한다. 또한, 시장별 특성에 맞춰 민속놀이 송편 만들기 한방 체험(쌍화탕 만들기 등) 풍물단 공연 등도 진행한다.

특히, 청량리전통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서울풍물시장에서는 즉석 노래자랑수박 빨리 먹기 대회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개최 예정이어서,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은 시장을 마음껏 즐기며 기분 좋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구는 이번 직거래장터와 전통시장 이벤트가 주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 도?농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신선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우리 지역 전통시장에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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