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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 지난해 5억 원 대비 2배 증액 된 10억 원 규모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구 기획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4일부터 329일까지 구 홈페이지와 우편 · 방문을 통해 접수된 총 94개 사업(25780만 원 규모) 중 사업부서 검토 결과, 사업실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사업은 총 67(173130만 원). 해당 사업에 대해 516일부터 529일까지 구민 인터넷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 사업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67개의 사업에 대해 제안자 발표를 하고, 참석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사업 선정을 위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회의 결과 위원들은 안심하고 정릉천 용두1교를 건널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등 총 39개 사업(99700만 원)을 최종 선정하였다. 지난해 27개 사업 49800여만  원 규모 대비 2배 증액 된 10억여 원의 규모다. 선정된 사업은 1912월 동대문구의회에서 심의의결 후 최종확정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확대해 지방분권과 재정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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