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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이 선정

- 8.5.(월)~8.31(토)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 8.31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나 서울시 ‘엠보팅’ 앱을 통해 참여..8.31(토)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시민참여예산 제도 및 사례 발표회 등 다수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서울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예산 사업을 지난 5~7월 중 심사완료 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최종 선정하기 위한 2020년 시민참여예산사업 시민투표를 8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총 선정대상 사업비는 700억원으로 831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결정된다.

시민투표 대상은 서울시 사업부서 검토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민관예산협의회 현장확인, 숙의심사 등 다각적인 절차를 통해 선정한 101건 사업, 495.8억원(시정참여형 77418.3억원, 시정협치형 2477.5억원)으로 시민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450억원 규모가 결정된다.

일반시민, 제안자 및 예산학교 회원은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나 서울시 엠보팅앱을 사용하여 참여할 수 있고, 시민참여예산위원은 한마당 총회 당일 현장에 설치된 PC를 이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10(시정참여형 7, 시정협치형 3)를 선택하면 된다.

2020년 시민참여예산사업은 일반시민(50%), 제안자(10%), 시민참여예산위원(30%), 예산학교 회원(10%)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이 선정된다.

서울시는 올해 25개 자치구에 현장투표소를 운영하여 참여예산위원 중심으로 2020년 시민참여예산 투표대상 사업 및 투표 방법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는 이번 달 중 2020년 시민참여예산   투표대상사업을 상시 전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역사 내에도 현장투표소를 운영하여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이 2개 자치구씩 1주간(평일, 운영시간 13:00~17:00) 순회하면서 시민 참여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투표를 독려하고 참여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역사 내에도 8.5()~8.31()까지 현장투표소(평일 10:00~17:00 / 8.31() 10:00~16:00)를 운영하여 시민참여예산사업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에는 민관예산협의회 1차 사업심사에 앞서 심사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사업심사의 내실화를 도모하였고, 특정 지역만이 아닌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광역사업으로 구체화 및 유사사업의 통폐합을 적극 추진하는 등 양질의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8.31()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한마당 총회에서는 2020년 시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과 더불어 현장투표존 운영, 시민참여예산 우수사업 경진대회, 참여예산 제도 및 사례 발표회(토크콘서트 방식의 참여예산 되돌아보기), 부대행사(문화행사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마당 총회에서 최종 선정된 시민참여예산사업은 10월까지 서울시 2020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11월 서울시의회 심의·의결 후 최종 편성 확정되게 된다.

한마당 총회 등 관련 문의는 서울시 시민숙의예산담당관(한마당 총회는 02-2133-6969, 전자투표(엠보팅)02-2133-6970)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경희 시민숙의예산담당관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참여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많은 시민들이 예산사업을 제안, 심사, 평가 및 홍보 등 다양한 참여예산 영역에 참여해 왔다.”면서 시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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