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동대문방송(대표 김태율)은 7월 31일(수) 밤 12시(8월1일 0시) 실시되는 채널 개편을 통해 iTV 가입자(셋톱박스 없이 TV 시청 세대)의 기존 156개 Full HD 채널을 170개 Full HD 채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문화 장르의 아트앤컬쳐, 가요TV와 Sky ENT 등 음악과 오락 장르가 추가됐으며 EBS Kids 등 어린이 장르, Sky Travel 등 레저 장르, 다문화TV와 YTN life, MBC-NET 등 정보 장르를 비롯한 풍성한 콘텐츠로 무장한 14개의 신규 채널들을 기존 요금 그대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특히 CMB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케이블 아날로그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8VSB 방식의 디지털 방송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식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했다.
시청자들은 오는 1일 새벽 0시부터 TV의 자동채널설정 기능을 통해 손쉽게 기존 요금 그대로 170개로 늘어난 Full HD 채널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TV 자동채널설정은 리모콘의 메뉴 버튼을 누른 뒤 채널모드에서 자동채널설정을 선택하여 설정이 100% 완료되면 자동으로 TV 채널수가 늘어나고 모든 채널들이 HD로 설정된다.
CMB 김태율 대표는 “지역 주민들께서 CMB에 보내주시는 성원에 보답 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채널개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방송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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