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의제(나눔, 안전, 마을놀거리 등)를 중심으로 한 주민모임이 성장하고 소통함으로 더 살기 좋은 제기동을 만들어가기 위한 ‘함께가요 통통마을로’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예술창작소’ 주민모임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금) 제기동 경동시장 옆에 위치한 '서울백세요양원'에서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흘러나왔다. 제기동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마을예술창작소 죠이풀오케스트라'는 공연을 통해 습하고 어둑한 장마철. 자칫 반복되는 일상에 우울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며,
마을예술창작소 공혜진 대표는 "항상 이런 공연을 오게 되면, 다시 또 오고 싶고 그래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라고 하였으며, 서울백세요양원을 운영하는 조진영 시설장은 "우선, 너무 고맙고 가능하다면 매월 이렇게 찾아와 주었으면 좋겠어요"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고 감사했다.
2018년부터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제기동 마을예술창작소는 지역사회 예술활동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봉사공연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서울시공동모금회 지원사업 - 함께가요 통통마을로'사업에 참여하여 제기동 내에서 활발한 음악놀거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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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8-02 17:5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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