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9년도 제2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난 7월 22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동대문구 청년 27명을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체와 공공서비스 기관에 배정하여 참가자 본인들에게 직무경험 기회 등 일자리창출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확대라는 목적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과 청년들에게 유용한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채용 수요가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체와 공공서비스기관을 모집한 바 있다.
구는 청년들이 근무하게 될 기관(기업체)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만족도를 높이고 참여자 선정 시에도 기업체(기관)와 청년참여자와의 일대일 현장 면접을 통해 수행하게 될 업무를 사전에 면밀하게 파악, 장기적인 취업연계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청년들을 위해 ▲ 비즈니스 매너 ▲ 조직내에서는 말잘하는 법 ▲ 실무보고서 작성법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하며 사업참가자들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사업을 통해 지역에 부족한 노인청소년 복지 등 사회서비스가 개선되면 하는 바람이며,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추후 참여기관에 취업연계가 꼭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동대문구에서도 청년취업 해Dream 사업, 청년취창업 아카데미 운영 등 청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추진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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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28 17:4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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