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총경 마경석)는 7월 8일(화) 동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대부고 학생들은 5~6명씩 한 조를 이뤄 관내 폐지수집 업체를 방문, 손수레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고 야광밧줄(단디바)를 전달하는 등 폐지수집 어르신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안전 반사지 부착’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2개 반 학생들이 동대문구청 자치행정과의 안전교육을 받은 후 동대문구 관내 경동자원 등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야광밧줄(단디바) 20개, 손부채 100개, 야광반사스티커 300매 등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동대문경찰서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 보행안전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고등학생 봉사자들 모두가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올바른 보행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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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11 22: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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