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재영)는 동대문구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및 기술능력 습득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카드배송사업단 등 총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일일 70여명, 연 200여명의 참여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 자활센터 신규사업으로 시행 중인 카드배송사업단은 이동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노동부인증 사회적기업, (사)사랑의 자전거와 협약을 맺고, 지난 7/9 카드배송사업단 참여주민 대상으로 자전거의 안전 및 간단 정비를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전거 자가 정비에 대해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서울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다양한 사회적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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