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정은아 관장)은 7월 3일(수) 복지관 10층 강당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열었다. 복지관은 매년 동대문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교육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동대문구청과 연계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통역서비스는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에서 제공하였다.
이번 교육은 다사랑행복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지역주민, 직원들이 참석한 전문 강사가 소화기의 종류와 쓰임새, 화재사고의 원인, 화재 예방법 등을 사진과 영상자료로 쉽고 생생하게 설명했으며, 공공장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도록 상황별 사례를 공유하였다.
참여자들은 “매번 듣는 내용인데 또 한 번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며 “시청각자료로 화재 상황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 되었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으로 개설되길 바란다.” 등의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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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7-09 15:5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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