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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위기 인식도’ 무료진단 해 준다

- 7~10월 광화문광장 ‘기억과 빛’ 전시관에서, 생활?교통?자연재난 등 설문조사…안전, 관심, 주의, 경계, 위험 등 결과 나와..QR코드 통해서도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시 안전교육, 정책 기본 자료 활용 계획
아파트 거실 화재로 화염에 싸여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일 경우, 에스컬레이터에 옷이나 신발 끈이 끼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 서울시는 생활 속 안전부터 자연재난까지 나의 안전인식도는 어느 정도인지 재난안전 무료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평소 겪을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로 생활 교통 자연재난 범죄 등 15개 질문에 답하면 안전, 관심, 주의, 경계, 위험 등의 결과가 나온다.

7~10월까지 광화문광장 기억과 빛전시관 내 시민참여 공간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 25개 자치구 민원실에 리플릿 7만부가 배포될 예정이다

진단을 통해 안전취약 분야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별 올바른 대처요령을 학습하는 등 시민들이 안전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진단결과를 통해 연령별·지역별·성별 안전취약점을 분석해 매년 수립·시행하는 서울시 안전교육시행계획에 반영하고 정책 기본 자료로 삼아 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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