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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 제4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 성황

- 7.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2인 1조 19개팀 참여..지회장상 1팀, 부녀회장상 2팀, 심사위원장상 10개팀 시상...경품, 패션쇼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76일 오전 10시부터 용두근린공원에서 다문화정착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4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허남연 회장, 김도순 부녀회장과 유덕열 구청장, 김창규 의장, 오중석 시의원, 신복자 임현숙 이강숙 이영남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외국인 주부 2명이 하나의 팀을 구성 총 19개팀이 참여했다.

다문화주부들은 자국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요리경연대회와 자국의 의상을 입고 다양한 끼를 뽐낼 수 있는 패션쇼를 펼쳤으며, 또 주최측에서는 경품추첨, 장기자랑, 뮤지컬, 환상의 매직쇼, 밸리댄스등의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볼거리로 제공했다.

아울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에서는 노파스트레스 검사를 무상으로 실시해주었으며, CMB동대문방송에서는 방송에 대행 주민들이 궁금한 부분을 알리고 설명해주는 부스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무료팝콘나눔행사와 함께 동대문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천수련원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허남연 회장은 음식은 그 나라의 풍습과 문화가 녹아있는 것이라며 다문화 요리경연대회를 통하여자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고,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여 음식으로 소통하고 사랑을 알리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올해로 4번째 맞는 행사라며 예산지원을 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잘 정붙이고 살 수 있도록 도울 것과 새마을 관계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를 했다.

김창규 의장도 우리구 다문화가족의 대표행사라며, 요리경연과 전통패션쇼 등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라고 인사했다.

한편 19개 팀이 참가한 이날 요리경연대회(심사위원장 황남연) 심사결과 수퍼맘이 대상을, 연꽃과 원다맘이 최우수상을 럭키, 빅마마, 무지개 친구 등 10개팀이 심사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행운권 추첨에는 세탁기 1, 43인치 칼라TV 2, 공기청정기 2, 에어프라이어 5, 자전거 5, ()이브자리에서 협찬하는 고급이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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